오늘 중북부 지방에서는 양산이, 충청과 남부 지방에서는 우산이 필요했는데요.<br /><br />내일 날씨는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붉은색으로 표시된 수도권은 35도를 웃돈 곳인데요.<br /><br />비공식 기록으로 경기 광주 퇴촌면이 무려 38.2도까지 오르면서 가장 더웠고, 동두천과 홍천도 35도 가까이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서울도 33.4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, 내일은 29도로 폭염이 누그러들겠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는데요, 내일 중북부 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지금 중북부 일부 지방에 내리는 비는 소나기고요, 장맛비는 내일 낮부터 시작되겠습니다.<br /><br />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장맛비가 오겠고, 내일 전국에 내리는 비는 모레 오전에 그치겠습니다. <br /><br />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 50~100mm,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.<br /><br />남부 내륙과 충청은 20~70mm, 중북부와 충북 북부에는 5~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오늘 수도권 곳곳에는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, 내일도 수도권과 충남은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.<br /><br />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71119115541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